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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디지털 자산 시대, 거대한 부의 기회 '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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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 예스24

“비트코인 이후 디파이(DeFi)가 몰려온다!”시장 혼란기, 미연준도 주목하는 이것!다가올 혁명의 주인공이자 1,000조 달러가 몰리는 디파이에 올라타라!-디파이 프로젝트 및 각종 알트코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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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길벗 https://www.gilbut.co.kr/book/view?bookcode=BN0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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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s24 서점

 

 

 

 

 

디파이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서로 추천한다 

 

이 책은 최근에 나온 책 중에서는 (아직 못 읽은 책들도 있겠지만)

DeFi에 대해 가장 잘 정리해 놓은 책으로, 

디파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읽어볼 필요가 있겠다. 

 

디파이 (DeFi)는 '탈중앙금융 (Decentralized Finance'를 줄인 말이다.  디파이? 초코파이, 애플파이.. 부르기 좋은 명칭이다. 

 

디파이 기술 특징과 전망

  • 디파이로 인해 엄청난 부가 창조되기고 하고, 사라지기도 할 것이다. 전통적 금융 기관들은 살아남으려면 변해야 할 것이다. 
  • 디파이의 원조격인 비트코인은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면, 1000조 달러의 디파이에 비해서 아주 작아보일 것이다.
  • 디파이는 전체 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업력과 기술은 물론이고 본받을 만한 우량 기업들을 파괴하고 쫓아낼 것이다.
  • 디파이는 우리의 삶을 더 쉽고, 공정하게 만들며 각종 비용을 아끼며 살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 디파이는 은행 계좌, 신용카드, 직불카드, 대출, 보험증권, 변호사를 접해봤던 지구상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나아가 투자자, 예술가, 트레이더, 그리고 국가와 민간 관료들의 타성과 부조리에서 벗어나 전 세계를 상대로 거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 디파이는 신뢰라는 엔진의 톱니바퀴를 재정비해줄 것이다.   참고 <들어가며 13>

 

신뢰의 문제 

 

최상의 생존 전략은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저자들이 말한다. 

 

그렇다면 무신뢰는 무엇인가? 

무신뢰성 trustlessness은 디파이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이는 우리가 종종 잘못 이해하는 '탈중앙화 decentralization'와 관련있다. 

무신뢰 경제 시스템이란 참여자들이 누구도 신뢰할 필요가 없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말은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나, 사용자나, 남용하는 사람과 상관없이 돌아가는 시스템이란 뜻이다.  

즉 무신뢰 아키텍처는 모두가 서로를 속이는 상황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이를 중심으로 설계된다. 심지어 시스템 자체도 신뢰할 필요가 없다. 

 

디파이와 관련된 또다른 핵심 요소는 '무허가성 permissionless'이다. 무허가성이란 누군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신청해야 할 대상도 없고, 기술 역시 참여자가 누구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이 개념은 전통금융 트래드파이 TradFi와 상충된다. 

 

디파이는 무허가성, 무신뢰성의 핵심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탈중앙화되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역사는 비트코인 이전부터 논의되어 온 공개 키 암호라고 불리는 암호화 방식의 개발에서 출발한다. 

서로다른 2개의 키를 사용하여 암호화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암호화하는 공개 키 public key와 해제하는 개인 키 private key 로 구성된다.  이것을 비대칭 암호라고 부른다. 

 

이 암호화 기술로 블록체인이 보안성, 해킹 불가능성, 안전성 등을 높이 평가 받게 했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은 디파이 시조로 볼 수 있다. 2008년 나카코토 사토시라는 닉네임으로 발표된 <비트코인, 개인 간 거래 전자화페 시스템>에서 블록체인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디지털 화폐를 구상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이지만 난관은 '이중 지불' 문제였다.  사토시의 9쪽짜리 백서에는 비트코인의 주조 방법에서부터 보관, 교환, 송금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화폐 시스템의 모든 것이 설명되어 있다.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주조하기 위해 발명한 기발한 메커니즘인 '채굴'이라는 과정을 통해 많은 디지털 코인을 만들어 냈다. 

 

라스츨로 한예츠라는 이름의 프로그래머는 비트코인에 최초의 가치를 부여한 인물이다. 그는 2010년 5월 22일 파파존스에서 1만 비트코인을 주고 78달러 상당의 피자 두판을 샀는데, 이것이 비트코인을 사용한 최초의 사례이다. 비트코인 애호가들은 이 날을 '비트코인 피자데이'로 기념한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디지털 화폐가 하나의  디지털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안전하고 은말하게 저장되고 전송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에서 쓰이도록 '일회용'으로 설계되었다. 여기에는 세 종류의 행위자가 있는데,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비트코인을 주조하는 사람 즉 채굴자(대규모의 채굴 컴퓨터를 구축한 경우도 있음), 작업을 확인하는 사람 즉 노드(다수는 주로 저렴한 기계로 작업하는 사람들), 그리고 단순히 비트코인을 저장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비트코인은 그 외는 아무것도 상상하지 못했다.  단일 코인(비트코인), 단일 용도 (비트코인 주조, 저장, 거래) 그리고 폐쇄적인 시스템이 전부였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개발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여되어 있지만, 결정적인 인물은 비탈릭 부테린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등장하고 6년이 자난 2015년애 출시되었다. 

 

부테린은 조숙한 수학광이었고, 10대 비디오 게임광이었으며, 2012년에는 <비트코인 매거진>이라는 초기 비트코인 잡지 중 하나를 공동 창간할 정도로 비트코인에 심취했다.  

그는 비트코인으로 다른 가능성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주변의 호응이 없었다. 

 

그는 솔리디티라는 '튜잉 컴플리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든 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단단히 고정했다. 여기서 만든 프로그램들을 스마트 계약이라 부르는 규칙, 예의, 입력과 출력을 표현하는 자그마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계약은 실제 계약과 같으나 불변이며, 입증이 가능하고, 투명하다. 

 

(필자는 비트코인이 원조라고 하는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이고,  이더리움은 시장(market)을 만드는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판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디파이가 이끄는 금융의 민주화

이 책 원서의 부제에 '은행의 종말'을 표현한 것은,  기존 금융기관이 가진 약점을 극복하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은행이 제공하는 두 가지 서비스는, 귀중품 보관, 대출 및 신용의 연장이다.  여기서 신용은 차주의 신분, 재산, 보증인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은행의 또 다른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보관소 역할이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신뢰하기 때문이다. 

 

은행이 주장하는 신뢰

- 당신의 예금은 절대 축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 주택 구입 자금이 부족하면 우리가 빌려주겠다.

- 우리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 우리는 복잡한 리스크 계산법을 알고 있으니 당신이 맡긴 돈은절대 위협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 우리는 당신에게 최고의 거래를 제안한다.

- 우리는 자본의 최고 수호자이다.

- 우리는 돈이 필요한 당신을 위해 모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 우리는 신속하고 빠르게 대응한다.

- 우리가 당신 대신 규제 문제를 해결해주겠다.

- 우리는 오랫동안 영업해왔기에 여러 가지 요령을 알고 있다.

- 당신의 돈을 불려주겠다. 

 

핀테크 산업의 성장, 인터넷과 클라우드 전송 서비스 규제 완화 덕분에 은행 업계에 새로 등장한 네오뱅크가 부상하고 있지만, 전통은행들도 대응핵을 마련할 것이다. 

 

그런데 전통 금융기관이 모든 고객을 동등하게  대우하지 않는다.  역시 가진 자는 은행에서 대우받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찬밥이다.  또한 전통 금융기관은 중요한 고객을 묶어둔다.  즉, 거래 은행을 옮기는 일은 매우 어렵다. 

결론적으로 은행 같은 금융기관은 자본의 수호자가 아니다. 

 

예금과 대출

 

전통 은행에서 전혀 불가능 했던,  이자농사 yield farming'가 디파이에서 가능하다. 

 

- 모든 예금자는 맡긴 돈의 액수와 상관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은행에서 불가능한 일)

- 예금자가 맡긴 돈을 자동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곳으로 이동시킨다. 

- 상품의 내부 작동 방식이 공개되고, 투명하며, 암호로 보호된다. 

- 서명, 신분증, 서류 작업 없이 돈을 맡길 수 있다.

-계좌 개설 및 자금이체가 초 단위로 이뤄지며, 계좌 승인 절차가 없다.

- 금리는 어떤 시중은행보다 높으며 때로눈 위험조정후에도 몇 배나 된다. 

 

대출 (나중에 정리)

 

보험 

 

거래와 거래소

 

지불 (나중에 정리)

 

----------------  나머지는 다음에 정리한다. 

 

 

ch 5. 전통 은행 vs 디파이

 

결론은 나 있다. 

전통은행은 무시무시한 공룡과 같다.  하지만 행동이 너무 느리다. 

반면 핀테크 업계는 작지만 엄청 빠르다. 

벤모, 페이팔, 레볼루트 등은 민첩하게 영리하게 일하면서 전통 은행의 수익을 빼앗아 간다. 

 

ch6. ICO를 통한 자금 조달

예나 지금이나 신생 벤처기업은 자금조달이 가장 힘들다.

가장 쉬운 것은 은행에 맡긴 자기 돈을 쓰는 것이다.  

그 다음에 가족, 친구, 동료들의 돈을 끌어모으는 것이다. 

이런 엔젤 투자자들이 초기 자금을 댈 수 있다. 

더 큰 자금이 필요하면, 벤처 투자가나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할 수도 있다. 

 

창업 자금을 모으려면, 뻔뻔함과 영웅적인 결단이 필요하다. 

아이디어가 대단하더라도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인데 왜 애태껏 투자받지 못했는가?'라는 의문에 직면할 수 있다. 

 

무신뢰, 탈중앙화, 무허가 등을 특징으로 하는 블록체인의 용도에 대한 아이디어가 무수히 쏟아져 나왔지만, 투자가들은 믿을 수 없었다.  비트코인이 상승한 후에도, 투자가들은 여전히 신중했다. 

 

그래서 초기 암호화폐 사업가들은 자금 조달을 위해, 대중에게 눈을 돌린 것이다. 

그들은 공개 시장이나 웹사이트에서 토큰을 팔았고, 신봉자들은 그것들이 차세대 비트코인이 되기를 꿈꾸며 미리 싸게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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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도박판-거래소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1934년 6월 6일 설립.

 주식 시장은 1531년 (벨기에 엔트워프)

1772년 영국런던, 1791년 미국 뉴욕에 설립.

유럽의 초기 주식 거래소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같은 대형 무혁회사들의 선단에 자금을 대는 메커니즘. 

거래소의 역사는 악의적 행동으로 점철되어 있다. 

지분증서 상실, 가격 거품, 내부 정보 유출, 소유주들 간의 갈등. 그리고 쉽게 돈 벌 기회를 찾는 온갖 사기꾼들.

심지어 거짓말하는 기업이나 주권 외에 존재 기록조차 거의 없는 기업까지 있었다. 

 

순진한 시민 투자자를 보호한다는 법.

1913년 미국 창공법이라는 부정 증권 거래 금지법.  이건 생각없이 대충 만든 법으로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고, 감독 또한 허술했다. 주가 조작 세력이 키운 거품이 터지면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SEC는 투자자 보호 위해 1933년 글래스-스티걸법, 1934년 증권 거래법, 1935년 공익사업 지주회사법, 1939년 신탁증서법, 1940년 투자자문법, 1940년 투자회사법 등 일련의 법을 시행했다. 

 

하지만 여기에도 허점이 많았다.  

암호화폐 사업가들은 일반  대중에게서 자금 조달하고자 했을때,  이런 이유로 주식 공모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돈을 모을 방법을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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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테스트 기준

1. 돈이 투자된다.

2. 그 돈이 공동 사업에 사용된다.

3. 투자에 따른 이익이 기대된다.

4. 그 이익은 오로지 타인의 노력을 통해 발생한다. 

토큰이 하위 테스트를 통과하면 증권으로 간주된다. 이는 기업공개(IPO)시 적용되는 모든 요건이 적용되고, 이를 어기면 감옥에 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속도가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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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SEC는 정부 기관으로 인간이 만든 기관 중에서 가장 느리게 움직이는 곳이다.

2013년 7월 마스트코인이 최초로 가상화폐공개를 했다,.  마스터코인은 MSC 암호화폐 토큰을 판매해 60만 달러라는 거액을 조달했다. 이들이 개발한 블록체인은 테더 스테이블 코인의 기술 생태계 뼈대를 이루었지만, MSC는 ICO 이후 인정받지 못하고 가치가 사라졌다. 

 

이후 수많은 암호화폐들이 ICO를 통해 자금 조달에 성공하는데, 넥스트코인, 카운터파티, 메이드세이프코인, 스윔 등, 그리고 이더리움이 2014년 8월 31일 ICO를 진행했고, 두달 만에 1,830만 달러를 모았다. (이후 실시된 ICO에 비교하면 그리 큰 거액은 아니었다.)

 

이때까지  SEC는  ICO에 대해 적법성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다. 

 

이더리움 이후에 ICO는 난리가 났다. (-- 중략)

 

2017년에 되어서야 SEC가 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다오가 유명해진 것은 해킹 당했기 때문이다. 피해액은 ICO로 모든 1억 5000만달러 중 일부인 5000만달러에 달했다.  이 사건으로 이더리움은 엄청난 타격을 받았고,  하드포크라는 초강수를 두게 되었고, 비판이 확산되었다. 

2017년 7월 25일 다오 관련 보고서에서 다오의 ICO가 SEC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었다.  즉  대중에게 증권을 판매했다고 해석한 것이다.  하지만 예상외로 처별은 가벼웠다.   그러나 ICO 속도는 더뎌졌다.

 

이때부터 SEC가 개입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이더리움은 이 위기를 피해갔다.  디파이는 이더리움 등 위에서 판을 키우게 되었다. 

 

ch 7.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에 대한 가장 큰 불안감은,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업계에는 변동성을 막아줄 뭔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달러 같은 법정통화와 연동된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게 되었다. 

 

스테이블코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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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더들은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관리가 간편한 거래 수단인 법정통화에 의존할 필요 없이 저렴한 수수료만 들이면서 암호화폐로 포지션을 쉽게 취했다가 청산할 수 있다. 

- 트레이더들은 암호화폐 포지션을 완전히 정리하고 다음 거래를 구상하면서 자본을 암호화폐로 보유할 수 있다.

- 법정통화로 번 이익만 신고하게 돼 있는 사법 체계 덕분에 세제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예컨대 포르투칼에서는 암호화폐를 통한 자본이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 실시간으로 일어나지 않아 시차가 발생하는 거래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암호화폐 가격 변동 위험을 완전히 피할 수 있다. 비트코인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이런 식의 거래는 이미 많이 일어났다. 매수자는 계약에 필요한 서류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는데, 그때까지 자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보관할 수 있어 비트코인 가격 변동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스테이블 코인은 이전보다 더 안전한 방식으로 암호화폐 간 거래의 감사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은행과 암호화폐 세계 사이에 예측 가능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다시 말해 실제와 가상 세계 사이에 최종적인 금융 경계를 만들어준다. 

 

2014년 테드사 설립, 스테이블코인 USDA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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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TED ; 브록 피어스, 크레이그 샐러스, 리브 클린스 등 3인의 공동창업자. 

테더는 비트코인/Omni 프로토콜, 이더리움/ERC20, Tron/TRC20 등의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유통된다.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실물 화폐의 입출금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이를 대신하고자 해당 토큰을 사용한다. 

 

문제는 테더와 달러의 가치 연동인데,  많이 발행될 때는 일주일에 천억원 이상일 때도 있었는데, 이는 미국 정부의 달러 발행량보다 많은 금액이었다. 그래서 테더와 달러가 1:1로 예치되어 있을리 없으므로,  지불 불능에 대한 의심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테더를 대신하는 다른 스테이블코인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TUSD, USDC 등등.

 

다이 DAI 

 

다이 DAI 는 덴마크 출신인 루네 크리스텐센이 만든 스테이블코인이다.

https://makerdao.com/ko/

 

MakerDAO | An Unbiased Global Financial System

Maker는 세계 경제의 금융 안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탈중앙화된 조직입니다.

makerdao.com

메이커다오는 참여자가 암호화폐를 예금한 대가로 다이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정해진 상환 기한이 없기에 예금한 테더를 담보로 영구 대출을 해주는 셈이다. 

 

전통 은행과 달리 예금자가 자신의 예금을 담보로 다른 통화로 대출을 받는다는 점에서 전통 은행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한다. 

 

다이의 이자를 안정화 수수료라 부른다.  메이커다오의 전체 통화 시스템을 알고리즘으로 조정해서 국내 경제를 안정화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와 같은 역할을 한다. 

메이커다오의 정책은 토큰 보유자들이 결정한다. 

 

메이커의 의미는,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고 달러 가치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는 최초의 통화로, 은행과 교류할 때 필요한 공통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암호화폐 간 대출을 해주는 것으로 오랫동안 논의되어온 탈중화된 자율조직의 최초 성공 사례였다.  조직의 미래는 공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MKr 보유자들이 좌우했다.  시스템 내부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안정화 수수료 또는 이자 지급 메커니즘을 이용한 최초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었다. 

 

2021년 봄, 스테이블코인 연간 거래약이 16조 달러 추산. 

미국내 모든 기업 간 연간 거래액이 약 25달러. 

일반 지갑 소유자들이 보유한 스테이블 코인의 총액은 약 250억 달러.  (*연간 16조 달러로 불어날 수 있는 것은 속도 때문이다.)

 

CH 8 예금과 대출을 다루는 컴파운드

컴파운드는 로버트 레시너, 제프리 헤이스가 시작.

 

유동성 풀 Liquidity Pool 

 

유동성 채굴 - 채굴과 관계없으며, 투자자들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즉시 이용 가능한 자본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컴파운드는 실제로 돈을 예금해주는 대사로 유동성 제공자에게 이자를 준다. 방식은 원금과 이자를 인출할 수 있는 거래 가능한 토큰이라는 새로운 코큰을 주는 방식으로 참여자를 보상한다. 

 

유동성 플에 다이를 예금하는 사람은 c다이를 받고, 이더리움을 예금하면 c이더리움을 받는 식이다.  이 c토큰을 반환하고 예금을 인출하면 원래 맡겼던 토큰에 덧붙여 그에 대한 이자를 받는다. 

 

기존 은행과 다른 점은 c토큰을 제3자에게 팔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c토큰을 다른 상품에 투자하여 더 나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도 다르다. 

 

유동성 제공자는 또한 예금한 액수에 비례하여 COMP라는 컴파운드의 거버넌스 토큰을 받는 뜻밖의 횡재를 누린다. COMP 보유자는 컴파운드의 거버넌스, 즉 로드맵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와 프로토콜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등에 대해 투표할 수 있다. 

컴파운드는 다중통화라서 대주와 차주가 선택할 수 있는 암호화폐가 다양하다. 

 

컴파운드의 성공으로 주요 경장자인 에이브 등 또 다른 대출 및 스테이킹 프로젝트도 다중통화 기능으로 이동했다. 

컴파운드 모든 참여자는 생태계 내의 파트너로 간주된다. 차입지가 어떤 방식으로든 컴파운드와 상호작용을 할 때 COMP 거버넌스 토큰으로 보상받는다. 

 

컴파운드 시총을 추월한 에이브는 물론이고, dYdX, 카바, 다르마.

 

커브를 만든 러시아인 마이클 예고로프는,  다이 USDC, USDT 등 수많은 스테이블코인을 거래하는 전용 거래소를 만들려고 했던 사람이다. 

 

암호화폐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물리적 자산을 담보 수단으로 흡수하는데 이용하는 기술은 NFT라 불리는 일종의 이더리움 프로토콜이다. 

 

NFT는 변경과 변조가 불가능하고 저마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니면서, 스마트계약으로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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