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주선지구호에는 75억명쯤 승선했다고들 한다.
숫자는 세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주 많은 숫자라는 것은 틀림이 없다.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다.
가끔 쓸데없는 공상을 할 시간이 있다.
이 많은 사람들, 인류는 왜 지금 이순간 이곳에 있는 것일까?
저렇게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그만한 의미와 가치가 있을 것이다.
분명히 인생을 멋진 작품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명품인생이라 불리는 삶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뭔가에 잡혀서
노예로 사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우리 대부분은 족쇄를 좋아하고 스스로 속박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
노예 생활을 나름대로 즐기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는 질병노예, 음식노예, 도박노예, 스포츠노예,
누군가는 일노예, 취미노예, 예술노예, 돈노예
누군가는 정치노예, 종교노예, 문화노예
이러한 노예생활도 중독되면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좀비처럼 혹은 강시처럼 그냥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 무감각해재면, 지낼만 하다.
그러나 가끔 따분해지거나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는 벗어나려는 의도가 생길 것이다.
그 때부터
우리는 퀀텀점프한다. Quantum Jump, Quantum Leap
우리들 중에서는
인생을 동네북처럼 얻어맏으면서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
정확한 표현이다.
동네북이다.
그래서 스스로 말하길
산전수전 공중전 지하전 벙커전 등 많은 경험을 했다고 한다.
분명한 것은
삶이 무료하고 지루하고 짜증나고
심하며 화가나고 열받고
그래서 미칠 것 같은 순간이 오면
그때는
진짜 미칠 때이다.
미치거나 아니면 퀀텀점프하거나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라이프코치로서 나 원장은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들이 절망적인 순간에
퀀텀점프하는 경우를 본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구나!
사업이 완전 파산하여 교도소를 가고, 불치병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스스로 죽음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드디어 기회가 온다.
얼마전에도
암종양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났다.
외부의 의사들이 그에게 <더 이상 손쓸수 없으니, 준비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뭘? 준비하라고...
때가 되었으니 삶을 정리하고 우주선지구호를 떠날 준비를 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그 분은
아직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라이프코치 나 원장은 그에게 말했다.
가고싶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방법을 알려주었다.
히포크라데스가 말했던 그 말을 들려주었다.
<당신 몸 속에는 의사가 있다. 한명이 아닌 전문의 100명이 있다.
외부의 명의가 고치지 못하는 병이라도, 몸 속의 의사는 고칠 수 있다.
당신이 할 일은 몸 속 의사가 일할 수 있도록 돕기만 하면 된다.
모든 질병은 우리 몸이 살아남으려고 하는 자구책이며, 살기위한 몸부림이다.
특히 암종양은 당신을 살리려는 몸속 의사의 마지막 생존기전이다.
당신이 할 일은 단 하나다. 몸속 의사를 도와주면 된다. 그러면 그분이 깔끔하게 치료할 것이다.>
그리고는 간단하지만 죽기살기로 해봐야하는 <몸속대청소> 방법을 알려주었다.
다행히 그 분은 지시한대로 실행했다.
그래서 그 분의 몸속 의사는 암종양이 필요없어졌고, 어느 순간에 없애버렸다.
그분이 자유로워진 것은
그분 자신의 지닌 위대한 능력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정말 위대한 능력이 무궁무진하다.
그 힘을 자각하고
사용법을 익히면
그 다음에는 행복한 일이 일어난다.
우리 인생의 할일은,
아마도
자신에게 부과된 숙제를 푸는 일이 아닌가 싶다.
모두에게는 약간의 짐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경제적 짐,
어떤 사람은 가족관계의 짐
어떤 사람은 몸땡이의 짐,
이런 짐을 스스로 진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 내려놓아야 한다.
라이프코치 나 원장은
이런 철학을 가지고 있다.
개똥철학이다.
비채
비움과 채움의 철학
먼저 비우고 그 다음 채우자.
똥을 비우고 생명을 채우자....
널리 알려진 라이프코치 나폴레온 힐 박사는
그의 명저<think and grow rich>에서 말했다.
모든 역경에는 그에 상응하거나 그보다 더 큰 이익의 씨앗이 들어있다.
이 말을 좋아한다. 정말 그렇다고 느낀다.
우리는 역경을 통해서 성장한다.
멋진 인생, 위대한 걸작은 역경을 극복하면서 탄생한다.
그대의 인생이 명작이 되기 위해서
지금 역경을 극복하여야 한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