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은 대상이 중요하다. 주로 player(선수)를 지도하는 코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된다.
프로 운동선수의 경우, 다양한 코치가 전문적으로 지도하기도 한다.
어떤 프로골프 선수는 운동시에 자세를 잡아주는 코치도 있고, 건강관리 전담하는 코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코치가 골프 선수의 스윙폼을 교정해주는 일을 한다고 할때, 그 분야의 전문가일 수는 있지만 골프 자체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도 있다. 그래도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일 수 있다.
티칭의 경우, 대개 교사 자신이 더 중요하다. 교사가 가르치려는 콘텐츠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사에게는 학생들이 그것을 어떻게 수용하느냐가 중요할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콘텐츠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역시 교사 자신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교사는 뛰어난 콘텐츠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학생이 더 잘 수용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은 콘텐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능력에 따른 것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교사와 콘텐츠가 중심이다. 반면 코치에게는 선수가 중심이다.
이런 관점을 수용하지 않을 수 있다. 코치나 티쳐나 같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건 각자 알아서 할 일이다.
나 원장의 생각에, 코칭이 티칭보다 더 의미있다.
혼자서 어떤 주제나 콘텐츠를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럿이 공동작업하여, <협동공유>방식으로 매우 효율적인 코칭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여럿이 다함께 코칭하는 프로토콜을 개량해왔다.
이제 30년쯤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어느 정도 실용적인 포물라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코칭 비즈니스는 <석세스코치 Success Coach>가 중심이었다.
최근 10년 전부터는 범위를 확대하여, 인생 전반의 코칭을 생각하자는 의도로, <라이프코치 Life Coach>라는 용어로 바꾸었다. 물론 석세스코치나 라이프코치나 거의 같은 일을 한다. 다만 우리는 라이프코치라는 용어를 선택했을 뿐이다.
퀀텀 라이프 코치 프로젝트
협동조합 우리끼리
<퀀텀 라이프코치 Quantum Life Coach> 프로젝트는 40년 정도 생각하던 방식을 실제로 적용한 것이다.
퀀텀이라는 단어는 원래 퀀텀점프(Quantum Jump, Quantum leap)를 의미하지만,
그냥 줄여서 '퀀텀'이란 단어만 붙여놓았다. 누군가 이 단어에 대해 태클을 건다면, 그건 '니 맘대로 하세요'라고 대응하면 된다.
실제로 우리는 양자역학적인 관점에서 이 <퀀텀 라이프코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이 '퀀텀'이란 단어는 다목적인 것이다.
2022년 들어서, 퀀텀 라이프코치들과 줌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2가지 관점에서 코칭한다.
하나는 뇌과학이고 다른 하나는 양자역학이다.
즉, 우리는 뇌과학적인 원리와 양자역학적인 원리를 접목하여 코칭한다.
크게 3가지 주제로 코칭을 하고 있는데,
하나는 <건강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뇌과학>이다.
그리고 또 다른 주제는 <금융지식>이다.
그런데 이 세가지는 모두 같은 것이다. 모두가 우리의 인생에서 중요한 테마이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결국 인생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작품으로 비유한다.
지금 우주선지구호에 승선한 인류는 대략 75억명쯤된다고 한다. (정확히 세어보지 못해서 숫자가 맞는지 모르겠다.)
*나 원장 개인 생각이지만, 우주선지구호의 수용능력으로 볼 때에 100억명이 지표에서 산다면, 거의 한계치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가지 음모론이 나돌았는데, 그 중에 하나는 이 우주선지구호의 인구를 자연적인 방식(?)으로 좀 줄여보자는 것이라는 썰도 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틀렸다고만 할 수 없다. 국가를 경영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인구의 고령화, 초고령화는 심각한 문제일 것이다. 생산적인 인구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사회복지는 미달이고, 다른 대안이 없는데, 떠 받들어야할 노인들만 늘어나는 현실은 심각한 국가적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대한민국에서도 이 문제는 만만치 않다.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단위로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이 우리 퀀텀 라이프코치들의 생각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생경제공동체 공화국,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멋진 작품 즉 명작으로 만드는 일을 하자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명품인생을 추구한다.
퀀텀라이프코치는 명품인생를 만드는 일에
혼자가 아닌 여럿이 같이 작업한다.
협동과 공유는 퀀텀라이프코치의 가장 기본적인 라이프스타일이다.
이번에 실험적으로 줌 강의를 진행하면서도
이 협동공유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첫번째 강의로 수개월째 진행 중인, <건강원리 기초 10강>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이 강좌는 나 원장이 거의 40년간 배우고 경험하고 관찰한 <무병장수 백세청춘>을 실현하는
건강원리를 기초적인 내용으로 강의하는 것이다. 코로나19이전에는 오프라인에서만 강의했던 것이다.
코로나19 덕분에, 지금은 줌강의로 진행하고, 우리의 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동영상 강의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
강의는 오랫동안 나 원장 혼자서 진행하였지만,
계속하여 코치를 양성하는 일을 했기에, 결국 여러 사람에게 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번에는 줌강의에서 10강을 10명의 메인강사에게 위임하여 진행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또한 한번의 강의에 모든 코치들이 협력하여, 아주 재미있고, 의미있는 강의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