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비채 디톡스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시작한 것은 3년차.

그러나 실제로는 9년째 제품은 유통되고 있는 중이다.

다만 비채 즉 <비우고 채우자>라는 디톡스 타이틀로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은 몇년 되지 않았다.

이미 <비채>라는 이름은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거의 비슷한 컨셉일 수 있는데, 나원장은 <독소는 비우고, 영양은 채우자>라는 모토로 비채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 2017년 초에

남양주 오남리에 <더원힐링카페>를 오픈하여,

비채 디톡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곳이 수도권 인접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카페 형태로 운영하는 곳이다.

사실 다른 지역의 비채 사업은 거의 미용관리업소와 유사한 형태이다. 즉 손님이 들어와서 비용을 내고 디톡스를 하는 방식이다. 전국적으로 이런 방식이 가장 흔하고 익숙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원장이 진행하는 비채 디톡스 프로그램은 좀 다르다. 아니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진행하는 일이다.

판매가 아니라 회원제 사업

결과는 비슷한 것 같지만,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

판매는 <손님>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그 댓가를 받는 일이다. 우리가 커피숍에 가면, 에스프레소 한잔을 주문하고 결제한 후에 마신다. 이것이 일반적인 판매과정이다.

그런데 회원제는 먼저 <회원>으로 가입한 후에,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골프 회원이나 헬스클럽 회원과 같은 개념이다. 회원으로서 연회비, 평생회비 같은 가입비를 낼 수도 있고, 혹은 매번 사용할때 마다 비용을 내기도 하다. 헬스클럽의 경우에는 월회비를 내고 다실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방식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비채 회원제는 이렇게 운영한다.

일반회원

먼저 비채 디톡스음료 제품을 구입한다. 우리는 3회분 1박스를 단위로 하여 판매한다.

이렇게 1박스를 구입하여, 이름과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비채 준회원이 된다.

그리고 3박스를 구입하면, 정회원이 된다.

일단 정회원이 되면, 다양한 헤택이 주어진다.

평생 비채 디톡스를 공짜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된다.

그 뿐만 아니다. 비채 디톡스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비채 사업은 회원제로 운영하는데, 회원이 곧 사업을 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그래서 자격을 갖춘 회원이 되면, 그때부터는 프리랜서 1인 사업가로 활동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돈버는 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플래너라는 사업 멤버를 별도로 등록하게 하는 것이다.

사업회원

그 다음단계의 멤버십은 사업영역이다. 그래서 일반 회원들이 희망하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비체 멈버들은 준회원부터 지사장까지 다양한 레벨로 활동을 한다.

비채 사업은 프랜차이즈 방식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의 매장을 운영한다.

물론 회원들을 위하여 회원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아직은 초기버전으로 세팅 중에 있다.)

비채 사업은

우리가 평생의 목적으로 삼고 있는 <에코힐링빌리지>의 건설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전국 주요지역에 매장과 캠프를 만들어서, 멤버들과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일을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사람사는 건강마을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경제공동체 마을을 20대부터 꿈꾸어왔다. 실제로 이 우주선 지구호에는 여러 지역에 사람사는 마을이 많이 있다. 전세계 200여 국가들 가운데는 국가의 정치,경제 시스템이 불안정한 경우에도, 작은 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서로 <협동과 공유>의 경제시스템을 잘 가동하여, 행복하게 잘사는 경우가 더러 있다.

우리가 만드는 <에코힐링빌리지>는 매우 현실적이다. 엄청난 규모의 마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겨우 20가구 혹은 100가구가 신세대공동체를 구성하는 마을이다. 이런 마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영화인들이 모여서 영화인마을, 작가들이 모여서 작가마을, 네트워커들이 모여서 네트워커마을을 만든 사례가 많다.

과거에는 혈연 중심의 지벙촌이 있었지만, 지금은 라이스타일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New Family 마을이 많다.

지난 30년 이상을 마을만들기를 하는 동안에

우리가 많은 시행착으롤 겪었던 이유는 분명하다.

먼저 경제적 기반이 확실한 상태에서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로 마을 주민을 구성해야 한다.

이 두가지 핵심 요소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마을이 지속성장하지 못한다.

우리가 비채 사업을 하는 것은 이 두가지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첫째, 비채 사업으로 확실한 경제적 기반을 구축한다.

둘째, 비채 라이프스타일로 <무병장수>를 추구하는 사람들로 주민들을 구성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처음부터

단순히 비채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마을을 만들 사람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멤버십을 구상하였던 것이고, 모든 일을 멤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는 것이다.

비채 멈버가 되는 사람들은

아주 우연히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의 소개로 비채 디톡스를 하게 되는 것이 계기이다.

비채 디톡스를 한번 하게 되면, 그리고 계속 인연을 이어간다면,

틀림없이 에코힐링 빌리지에도 합류하게 될 것이다.

카페와 캠프

비채 멤버들을 만나는 장소는 두 군데이다.

하나는 카페이고, 다른 하나는 캠프이다.

카페는 매장이다.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 카페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한다.

아직 완벽하게 완성된 형태는 없지만, 완성된 모습은 알고 있다.

현재는 베타버번 상태이다. 아마도 베타버전1.1.-->, 2, 3, 4, 5 정도로 발전하면, 그때는 정식으로 경쟁력을 갖춘 사업체가 될 것이다.

현재 실험적이면서, 베타버전1.0인 카페가 2곳이 있다.

하나는 남양주 오님라에 운영중인 <더원힐링카페>이고

다른 하나는 서울 성동구 뚝섬에 운영중인 <발로니아힐링카페>이다.

아마도 2017년 연말까지는 몇군데 더 개설하면서 베타버전 2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힐링카페는 멤버들이 운영하는 사업체이다. 동시에 이곳은 학교이다.

캠프는 1박2일 또는 2박3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이다.

이런 캠프를 직영할 수 있고, 렌탈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직영하는 곳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비채 캠프를 진행하는 곳은, 속리산 화양계속 <속리산에코힐링빌리지>와 <채운농원> 등이 있다.

화양계곡 캠프는 중부이남 지역을 위한 곳이고,

채운농원 캠프는 수도권 지역을 위한 곳이다.

이런 캠프는 비채 멤버들이 많은 곳에 최우선적으로 설치된다. 현재는 수도권 지역에 멤버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어서, 채운농원 캠프를 실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론 이곳은 렌탈이다. 그래서 필요한 경우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다행히 화양계곡은 직영이므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비채 아카데미

건강강좌

비채 멤버들에게는 무료로 건강지식 강좌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10강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강좌는 무병장수의 비채 라이프스타일을 위하여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한다.

10회의 강좌는 모두 오픈된 일반 서적을 텍스트로 진행한다.

그 이유는 강의를 들은 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이 강좌는 비채 틀래너들이 진행하게 된다.

플래너 숫자가 많아지면, 여러 곳에서 강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나원장이 베타버전의 강의를 하고 있지지만, 10강을 1회차, 2회차 진행하는 동안에 어느정도 완성된 강의포맷이 잡힐 것으로 생각한다.

이 강좌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서, 비채 인터넷방송국에서 멤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런 일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이다.)

창업대학